노동절 연휴 불법운전 단속 강화된다.. 한인타운도

September 2, 2022

CA주 고속도로순찰대 CHP가 다가오는 노동절 연휴 기간 최대 경찰력을 동원해 강력한 불법운전 단속을 펼칩니다.

금요일인 내일 (2일)부터 노동절 당일인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과속, DUI,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 집중 단속됩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 고속도로순찰대 CHP가 노동절 연휴 기간 불법운전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섭니다.

CHP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내일 (2일) 저녁 6시 1분부터 노동절인 오는 5일 밤 11시 59분까지 CA주 전역에서 교통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과속 등 난폭 운전과 안전벨트 미착용을 비롯해 음주나 대마초, 불법 약물 그리고 처방약 등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행위를 적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HP에 따르면 CA주에서는 지난해 (2021년) 노동절 연휴 단속 기간 동안 DUI로 985명이 체포됐고 4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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