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튼 지역의 교통사고는 오렌지 카운티 내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 건의 사고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2019년의 경우, 플러튼에서 총 931건의 사망 및 부상 사고가 발생했으며,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음주 운전(114건), 보행자 사고(57건), 과속으로 인한 사고(99건)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오토바이와 관련된 사고도 25건이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플러튼에서는 밤 시간대(오후 9시~새벽 3시)에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높으며, 뺑소니 사고도 빈번합니다. 2019년에는 플러튼에서 총 61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으며, DUI(음주 운전)로 인한 체포는 537건에 이르렀습니다.

또  2022년에는 약 716건의 교통 사고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오렌지 카운티 전체의 12,600건 이상의 사고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 사고는 경미한 충돌부터 심각한 부상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각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Fullerton의 고위험 교차로인 Orangethorpe Avenue와 State College Boulevard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Fullerton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고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측면 충돌: 주로 교차로에서 발생하며, 신호를 무시하거나 양보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충돌은 차량의 측면이 취약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후방 충돌: 주로 혼잡한 시간대에 발생하며, 급정거로 인해 자주 발생합니다.
• 보행자 및 자전거 사고: Fullerton에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와 관련된 사고가 많으며, 주로 학교, 공원 및 밀집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몇 년간 오렌지 카운티 전체에서 1,300건 이상의 보행자 관련 사고가 보고되었습니다.

Fullerton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속: 오렌지 카운티 내에서 약 32%의 사고가 과속으로 인해 발생하며, Commonwealth Avenue와 Harbor Boulevard와 같은 주요 도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과속은 반응 시간을 줄이고 사고의 심각성을 높입니다.
• 주의 산만: 스마트폰 사용 등 주의 산만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연간 약 900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음주 운전(DUI): 엄격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DUI 사고는 약 10%를 차지하며, 2021년에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1,100건 이상의 DUI 관련 사고가 기록되었습니다.
• 부적절한 방향 전환 및 차선 변경: 안전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차선을 변경하지 않는 경우도 사고를 초래하는 흔한 원인입니다.

이처럼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원인이 있지만, 개별 교통사고가 이런 보편성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보편적인 원인으로 플러튼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염두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