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LA 북서부 타자나 지역 101번 프리웨이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수사당국이 총격범 검거를 위한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제 오후 5시 15분쯤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화이트 옥 애비뉴 지점에서 검은색 아우디 차량이 연루된 사고에 대한 신고 여러 건을 받고 출동했다.
CHP요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프리웨이 오른쪽 갓길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차량 안에는 여성 운전자가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응급대원들이 급히 부상당한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여성은 현재 위중한 상태다.
피해여성은 26살 여성으로 파악됐다.
CHP 는 이번 총격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는 누구나 반드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는 323-644-9550 또는 323-259-341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