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레스 국유림에서 16일 오전 자동차 한 대가 도로 옆으로 벗어나 파손되면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9시경 마일 마커 47 지점에 있는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2명은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차량은 빨간 색 투도어 형태인 것으로 보이며 도로 옆 둑 아래 20~40피트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날 사고는 단독 사고인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